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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blessyou

그때 명계의 왕 하데스가 나타납니다 하데스는 헬헤임이라는 곳에 전설의 괴물이었던 존재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6천 마왕 파순 이라고 얘기해주죠 석가모니는 영혼의 흔들림을 통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파순의 영혼은 어둠 그 자체로 덮혀있어서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파순의 맹공을 방어하는데 급급했죠 그렇게 파순은 석가모니를 향해 큰 일격을 가합니다 석가모니는 육도곤을 방패로 바꿔 이를 막아내는데... 뚫리지 않을거라 믿었던 방패가 뚫리고 그 일격에 석가모니는 왼쪽눈을 잃게 됩니다 하데스는 파순의 잔해를 누군가가 제로후쿠에게 심었다고 말합니다 신들은 이런 짓을 할만한 자는 베엘제붑 밖에 없다고 생각하죠 ( 이 베엘제붑은 나중에 라그나로크에 참전하게 되는 신입니다 ) 석가모니는 분노의 감..

석가는 자신의 무기인 육도곤을 방패로 바꿔서 공격을 막았습니다 제로후쿠는 더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제로후쿠는 모두가 석가모니만을 찾는다며 열등감을 폭발시킵니다 이에 석가모니는 제로후쿠가 맘에 든다며 자기 자신을 사랑해보라고 말합니다 제로후쿠는 석가모니의 빛에 감동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석가모니처럼 되고 싶었다고 말하죠 제로후쿠가 가지고 있던 무기 (부효) 는 힘을 잃고 서로가 맨손으로 싸우게 됩니다 결국 석가의 주먹에 쓰러진 제로후쿠는 예전의 선했던 그 모습으로 되돌아옵니다 그때 제로후쿠의 뿔이 단독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제로후쿠를 파고들며 집어삼키게 됩니다 두마리의 용이 나와 제로후쿠를 휘감고선 한 알을 만들어내죠 그 알에선 영문 모를 괴물이 튀어나옵니다 과연 이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전..

인류측에 서서 신을 상대하겠다는 석가모니 신들은 석가모니의 결정에 분노합니다 하지만 제우스는 괜찮다고 하죠 제우스는 맘 같아서는 자신이 싸우고 싶다고 말하고 석가모니는 그래도 괜찮다며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분노한 오딘이 석가모니에게 신들을 등져도 감당 가능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알빠노? 내가 1등이다 신들은 야유하며 로키는 얄미워 죽으려고 하네요 석가모니의 상대는 칠복신이네요 칠복신은 7명이기에 석가모니와 7:1 을 할 순 없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합체를 해버리는 칠복신들 칠복신이 모두 합쳐져 영복 (제로후쿠) 가 탄생합니다 이어서 제로후쿠의 과거가 소개됩니다 제로후쿠는 원래 선하디 선한 신이었습니다 인간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인간들의 불행을 대신 짊어질 정도로 말이죠 각종 불행들을 자신이 직접 ..

시바는 자신의 심장을 직접 압박해 강제로 심박수를 끌어올립니다 시바의 몸은 엄청난 열기로 불타오르게 되죠 라이덴은 시바의 맹공에 밀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바의 몸도 망가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바와 라이덴은 맹렬한 육탄전을 빚어냈고 이윽고 둘은 서로 최강의 기술을 준비합니다 시바의 양팔을 날려버렸던 삼족오 vs 시바의 불타는 발차기 공격 데바로카 과연? 시바의 승리네요 라이덴은 근육과 함께 오른팔이 뜯겨져 나가버립니다 라이덴은 전력을 낼 수 있어서 고맙다고 시바에게 말합니다 뭔가 비장의 수가 있길 바랬지만 라이덴은 여기서 시합을 포기하네요 라이덴은 스루드에게 헤어져야 할 시간이니 볼룬드를 해제하라고 하지만 스루드는 자신이 반한 남자와 평생을 함께 하겠다며 라이덴과 운명을 같이 하게 됩니다 즐거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