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종말의 발키리 1기] 포세이돈 vs 사사키 고지로 ②

 

포세이돈의 선방에 신들은 포세이돈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정작 포세이돈은...

 

 

 

 

정색하며 더이상 떠들면 죽인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버리죠

 

고지로는 이에 동료 응원좀 받으면 어떠냐고 하자...

 

 

 

 

신은 동료 따위 필요없다고 합니다

 

 

 

 

 

고지로는 포세이돈을 동정합니다

 

 

 

 

 

인간 따위에게 동정 받은 것을 견딜 수 없었던 포세이돈은

 

무자비한 공격을 감행하죠

 

 

 

 

그러다 결국 포세이돈의 맹공에 고지로의 칼이 부러지고 맙니다

 

 

 

 

 

고지로는 과거 살아생전 가장 강력한 상대였던 무사시를 바라보고

 

 

 

 

 

새로운 무기를 연성해 무사시의 이천암류를 완성시킵니다

 

 

 

 

무사시는 고지로의 검에 과거 강적들의 혼이 담겨있다 말하며

 

고지로는 포세이돈에게 맹공을 퍼붓고

 

 

 

 

포세이돈은 이윽고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리죠

 

 

 

 

하지만 포세이돈은 가소롭다는 듯 머리를 쓸어넘기고

 

더 강한 맹공을 퍼붓습니다

 

 

 

 

고지로는 포세이돈을 따라잡은줄 알았지만

 

깊은 심연에 빠져들 듯이 힘이 빠져갑니다

 

 

 

 

그때 동료들의 의지가 전해지고 고지로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에 화답하여 고지로는 포세이돈의 공격을 받아치고 "이기고 싶다" 고 말합니다

 

 

 

 

 

이윽고 고지로는 삼라만상을 예측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죠

 

 

 

 

포세이돈의 모든 공격을 피해 그에게 접근합니다

 

 

 

 

결국 코 앞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한 고지로는 이윽고

 

 

 

 

그의 양팔을 잘라내고 몸통을 베어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인간을 경멸하고 멸시하던 포세이돈은 인간의 손에 죽게 됩니다

 

 

 

 

 

고지로는 승리를 만끽하여 3차전은 고지로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첫 인류의 승리군요

 

 

 

 

신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4차전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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