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종말의 발키리 2기] 헤라클레스 vs 잭더리퍼 ②
어릴적의 잭입니다
잭은 빨간눈으로 사람의 감정을 엿볼 수 있었네요
잭에게는 창녀인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너만이 나의 희망이라고 얘기했죠
어머니의 감정은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들였던 손님이 다른 여자와 눈맞아버렸고
작가로 성공하면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저버린채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어머니는 좌절했죠
그렇습니다. 진정한 사랑인줄 알았던 어머니의 감정은 자신이 아닌 남자를 향한 것이었고
잭은 단순 도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쓸모 없어졌다고 아들한테 널 죽였어야 한다고 말하네요
이딴게 어머니???
잭은 어머니가 악한 감정으로 물드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걸 참을 수 없었죠
결국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를 죽입니다
아버지도 찾아가서 죽여버리네요
그렇게 잭더리퍼는 살인귀로 변한 것입니다
다시 현 시점으로 돌아와서 잭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시계탑의 시계를 뜯어 헤라클레스에게 던졌습니다
시계탑의 시계는 헤라클레스의 가방에서 나온 신기가 아니기 때문에
헤라클레스는 당당하게 이를 팔 하나로 막으려고 하지만
헤라클레스의 왼팔은 날아가버리죠
그렇습니다. 잭의 신기는 가방이 아니라 장갑이었습니다
장갑에 닿는 모든 것이 신기가 되는 것이었죠
잭은 공포에 질린 감정을 보는 것이 너무 아름다웠고
헤라클레스를 그 공포의 감정으로 물들이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헤라클레스는 그 얘기를 듣고 잭을 동정합니다
살인귀로 밖에 살 수 없었던 잭의 과거를 이해하기 시작한거죠
헤라클레스는 오점이 많은 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잭은 그런 헤라클레스의 진심어린 사랑의 감정을 보고 어머니를 떠올리죠
헤라클레스는 마지막 형태로 변신하고 잭더리퍼를 공격합니다
헤라클레스는 공중에서 잭을 격추시켜 아래로 떨어트리고
잭은 추락해서 철책에 옆구리를 관통당하게 됩니다
잭은 망토를 신기로 만들어 건물을 그어버리고 거대한 건물이 헤라클레스를 덮치게 됩니다
사실 잭은 이걸 노린거였죠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부활하고 자신의 정의는 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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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말의 발키리 2기] 헤라클레스 vs 잭더리퍼 ①
4차전은 헤라클레스와 살인귀 잭더리퍼의 싸움입니다 잭더리퍼의 무기는 가위네요 헤라클레스는 잭더리퍼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들지만 인간의 무기는 통하지 않는다고 말해주죠 궁지에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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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종말의 발키리 2기] 헤라클레스 vs 잭더리퍼 ③
헤라클레스와 잭은 최후의 일격을 준비합니다 잭의 공격은 빗나가지만 헤라클레스의 죽빵은 제대로 꽂혔네요 이대로 쓰러지나 싶었지만... 자신의 피가 적셔진 장갑을 이용해 헤라클레스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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